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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Odysee, web3 영상플랫폼의 신흥강자 차세대 유튜브

by 히쟙스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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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ysee 한글로 쓰자면, 오디시로 불린다. 오디시는 소프트회사인 LBRY가 만들었다. 유튜브와 비슷한 동영상 플랫폼으로, 2020년도에 론칭되었으며, 오픈소스 비디오 공유 웹사이트이다. 유튜브 다음세대가 오는 것일까?

web 3.0 기반으로 하다

영상플랫폼으로서의 유튜브가 얼마나 쉽고 편리한지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크리에이터는 컨텐츠 조회수에 따라 돈을 벌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이면 (대체로) 무엇이든 업로드할 수 있다. 사용자는 내가 보고 싶은 영상을 큰 노력 들이지 않고 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유튜브의 문제점도 많다. 저작권 위반, 검열 등 여러 문제가 있다. 이러한문제들중 일부를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해결하려는 플랫폼이 있다. 분산형 동영상 공유 플랫폼바로 odysee이다.

현재의 웹 생태계는 몇몇의 기업이 데이터를 독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와 함께 웹 3.0이라는 대안이 등장하게 되었다. 웹 3가 의미하는 바는 웹의 발전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분산화하고, 데이터 암호화를 기반해 개개인이 데이터를 소유하는 것이 가능해진 새로운 웹 생태계이다.

현재의 웹 생태계를 먹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페이스북 또한,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든 것과 같은 이치이다. 웹 2.0을 주도하던 거대 기업들이 이제는 웹 3.0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니 관심을 주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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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ysee 차세대 유튜브가 될 수 있을까

유튜브에 콘텐츠를 올리는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운영하면서 곤욕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유튜브 측의 검열, AI판정에 의해 일방적으로 채널 폐쇄 당한다던지, 콘텐츠가 삭제되는 경우를 겪게 된다. 

오디시에서는 블록체인 상에 콘텐츠가 저장되기 때문에, 회사에 의해 독단적으로 자신의 데이터가 삭제되는 불상사는 없다. Odysee에는 운영자측에서 컨텐츠를 검열한다는 체제가 없고, 커뮤니티에 운영되는 식이다. 때문에 회사가 데이터를 독점할 수 없고, 데이터를 모두 분산화해서 개인들의 운영으로 이루어진다는것이 그 이야기이다. 

블록체인에 컨텐츠가 저장되고, P2P 형태로 공유되기 때문에, 운영 측의 서버다운에 의해 서비스가 정지되는 위험도 없다. 최근 카카오 사태로만 봐서도 그에 대한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카카오의 서버다운으로 인해 수많은 사업자와 소비자, 많은 블로거들이 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것 만 봐도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Odysee는 이렇다 할만한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없다. 기업들이 밀어주고 있는 듯한 모양새이 긴 하나, 성과는 아직 없어 보이고 볼거리가 아직 많아 보이진 않다. 점차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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