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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환승연애가 성황리에 마무리를 지었다. 환승연애의 이진주 PD와 1박 2일을 이끌어 나갔던 방글이 PD가 모두 이적한다는 소식이다. 방글이 PD는 CJ ENM으로, 환승연애의 이진주 PD는 JTBC로 이적한다.
1박 2일 전성기를 이끈 방글이 PD, 환승연애 PD 이적
최근 환승연애의 이진주 PD는 퇴사 후 JTBC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고, 방글이 PD는 애초에 KBS 소속이었으나, 현재 사표를 낸 상태이며, 오는 2월부터 CJ ENM으로 소속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때문에 한창 성황리에 잘 끝났던 환승연애가 PD가 바뀌면서 어떤 PD 가 들어올 것인지 이목을 끌고 있고, 큰 변화 없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길 바라고 있다. 환승연애의 PD가 바뀌어도 티빙에서는 계속 제작될 예정이며, 시즌 3은 2023년에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승연애를 이끌었던 이진주 PD는 이전에 나영석 PD와 함께 tvN에서 '꽃보다 할아버지', '삼시 세 끼', '윤식당' 시리즈를 만들었던 바 있다.
근래 들어 예능 PD들의 이적이 지속되고 있다. 나영석 PD와 신원호 PD(슬기로운 의사생활)는 에그이즈커밍에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그이즈커밍은 이우정 작가가 설립했고, 2022년 CJ ENM 레이블로 편입된 제작사이다. 티빙의 이명한 전 공동대표 역시 이곳으로 이적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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