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막내아들' 11화의 최고 장면 '이성민의 섬망 증세'열연 채널 1위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섬망 증세로 송중기조차 알아보지 못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그의 열연으로 시청률 21% 돌파하여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켜갔다.

이성민, 송중기 몰라보며 섬망 증세

진화영(김신록), 진동기(조한철)를 차례로 끌어내린 진도준(송중기)은 그를 후계자로 삼고자 했던 진양철(이성민)의 마음에 확신을 더했다. 그러나 그때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겨우겨우 목숨을 구한 진양철과 진도준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범인이 좁혀진 순간,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모습은 11화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만하였다. 앞으로의 전개가 한치로 예상되지 않는 순간이었다.

11화의 최고 시청률은?

11화의 시청률은 점점 가희 압도적이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끌어왔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지켜내었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7%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이성민의 섬망증상은 어떤 증상이고 무엇일까?

심한 과다행동과 생생한 환각, 초조함과 떨림 등이 자주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섬망은 신체 질환이나, 약물, 술 등으로 인해 뇌의 전반적인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증후군이다. 주의력 저하와 의식 수준, 인지 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며, 그 외 환시와 같은 지각의 장애, 비정상적인 정신운동 활성, 수면 주기의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의식의 장애로, 섬망은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급격히 일어나며 기분, 지각, 행동장애도 흔히 나타나며 하루에도 증상의 정도가 변화하는 변동성을 특징으로 한다. 주의력 저하는 집중을 시키고, 유지하고, 주의를 옮기는 능력의 저하로 주위 환경에 대한 각성도 저하된다. 시간, 장소에 대한 지남력저하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사람을 알아보는 지남력은 유지된다. 기억은 오래전 기억은 비교적 유지되나 최근 기억이 특히 악화되고, 실행기능, 유창성, 실어증 등의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횡설수설하는 양상의 사고장애나 환각, 착각, 이인증, 비현실감과 같은 지각의 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수면 각성 주기 이상이 나타나 낮에 자고 밤에는 수면을 취하지 못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섬망 [delirium]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