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1박2일 시즌4' 하차설 녹화 불참한 그 이유는

'1박 2일', 코로나19 재 확진으로 녹화 불참하였다. 딘딘을 대신하여 딘딘 매니저 류찬송 씨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박 2일', 코로나19 재 확진으로 녹화 불참...'연예대상'은 어쩌나

지난 11일 방송된 KBS2 '1박 2일박2 시즌4' 154회에는 김종민, 문세윤, 연정훈, 나인우 4인만 오프닝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문세윤은 "'1박2일'"'1박 2일'의 기타 등등을 맡고 있는 딘딘 군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뒤늦은 확진이긴 한데 딘딘이 오늘 없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딘딘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에 재 확진됐다.. 이에 김종민은 "아쉽긴 하다. 너무 조촐하다"라고 말했고, 연정훈은 "왜 이렇게 오늘 조촐하지?"라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연말이라서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이 타임에 활약을 해줘야 시상식에 간다"라며 "딘딘 씨는 이제 연말까지 편안하게 집에서 시상식을 함께하셔도 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PD는 "딘딘 씨가 본인의 입지가 너무 불안하셨는지 본인 분신을 오늘 녹화장에 보냈다"라고 하여, 새로운 멤버가 오는 것인가?라고? 의아해했던 멤버들 속으로 딘딘 매니저 류찬송 씨를 소개했다.

'코로나 재 확진'이 된 딘딘이 가고 유선호 왔다.

이날 방송에는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이돌 프로그램에서 막내로 활약했던 유선호, 최근엔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 대군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중학생 때 데뷔한 그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 소개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간 나인우와 같은 길을 걸어온 멤버였다. 유선호에게 걱정되는 부분을 물었다.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는 그는 밥 못 먹을까 걱정, 기본은 두 공기라고 하자 문세윤은 "내가 늘려주겠다"며 웃었다. 유선호는 김종민과의 상식대결은 수도를 맞혀야 하는 가운데 인도 수도에 대해 유선호는 '인도네시아'라고 대답하였고, 모두 "뭐 이런 보물이 왔어 귀인이 왔다"며 유선호를 기쁘게 반겼다.